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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다중 채무 통합
    카테고리 없음 2025. 4. 19. 13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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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제28편. 빚테크 실전 팁 - 고금리 대출 1년 내 청산 & 다중 채무 통합

    1. 카드론·현금서비스는 1년 내 없애기

    (1) 왜 1년인가?

    •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금리는 보통 연 10~20%에 달합니다.
    • 매달 빠져나가는 이자가 상당히 커서, 1년 이상 끌면 이자 비용이 정말 많이 쌓여요.
      • 예: 200만 원 카드론을 연 15%로 1년간 유지 → 1년에 30만 원 안팎 이자를 낸다는 뜻.

    (2) “갚지 않으면 매달 돈을 태우는 셈”

    • 15% 금리라면, 한 달에만 1.25%가 이자로 나갑니다.
    • 식비나 교통비 줄이는 것보다 이자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에, 재테크에서 가장 우선순위.

    (3) 구체적 실행 계획

    1. 소득 대비 가용 금액 계산
      • (월 소득) - (고정지출) = 빚 상환/저축 가능 금액
    2. 고금리 대출 총합 파악
      • “카드론 200만 원, 현금서비스 50만 원” 등 정확한 잔액, 금리, 만기일 확인
    3. 1년 내에 끝낸다 목표 설정
      • 예: 25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월 약 20~21만 원씩 상환
      • 가능하다면, 초기 몇 달은 더 많이 갚아 단축 효과를 노릴 수도 있음

    (4) 중간중간 체크

    • 매달 상환 스케줄표를 만들어 “지금까지 얼마 줄었고, 남은 금액 얼마” 기록
    • 목표 달성 중반쯤, “이제 100만 원 남았구나!” 하는 성취감이 크며, 더 열심히 할 동기가 생김

    2. 다중 채무(카드론·캐피털·햇살론 등) 통합 고려

    (1) 다중 채무란?

    • 동시에 여러 대출을 쓰고 있는 상황. 예: 카드론, 저축은행 신용대출, 캐피털 대출, 햇살론(서민금융) 등
    • 각 대출마다 이자율이 다르고, 상환 스케줄이 달라 복잡해집니다.

    (2) 금리 낮은 상품(정부 지원 대환 대출, 서민금융) 활용

    1. 정부 지원 대환 대출
      • 예: 새희망홀씨, 햇살론 대환상품 등 → 고금리(연 1520%)를 중저금리(연 610%)로 바꿔주는 프로그램
      • 자격 조건(소득, 신용점수 등) 충족 시 이용 가능
    2. 서민금융통합지원
      •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운영하는 통합 대환 → 여러 건의 채무를 합쳐 금리를 낮추는 방식
      • 신용점수·연 소득이 일정 범위에 들면 심사 후 승인 가능

    (3) 통합 대출의 장점과 유의사항

    1. 장점:
      • 한 곳으로 몰아서 상환하니 관리가 쉬움
      •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 이자 부담이 확 줄어듦
    2. 주의:
      • 심사 과정에서 보증료·수수료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꼼꼼히 계산
      • 대출 한도가 제한되어 기존 빚 전부 커버 못 하는 경우도 있음

    (4) 실행 절차 간단 요약

    1. 현재 빚 목록(금액, 금리, 기간) 정리
    2. 정부·서민금융 대환상품, 시중은행 ‘통합 대출’ 상품 검색
    3. 심사 서류 준비(소득증명, 신용정보 등) → 신청
    4. 승인 시 기존 고금리 대출 전체(또는 일부) 상환, 이후 새 대출만 남음(금리 낮음)
    5. “매달 ~~원씩 상환” 스케줄 수립

    3. 예시 시나리오: 다중 채무 해결

    1. A씨 상황:
      • 카드론(연 17%), 150만 원
      • 캐피털(연 15%), 300만 원
      • 햇살론(연 10%), 200만 원
      • 월 소득 250만 원, 고정지출 130만 원 → 매달 120만 원 가용
    2. 통합 대출로 갈아타기
      • A씨는 신용점수·소득 기준을 확인해, ‘서민금융진흥원 대환상품(연 8%)’을 알아봄
      • 조건 충족, 650만 원 한도 승인 시
      • 기존 3건(150+300+200=650만 원) 대출 전부 갚고, 이제 남은 건 1건 → 금리 8%
    3. 상환 전략
      • 월 120만 원 중 80만 원씩 대환상품 갚으면 약 8개월 만에 끝
      • 이전보다 이자율이 낮아 이자 부담 감소 → 잔액 상환 후, 남은 돈으로 적금·투자를 시작

    4. 요약: 한 번에 탁-정리하거나, 조금씩 갚거나

    • 카드론·현금서비스: 가능하면 1년 내 완전히 갚는 게 베스트
    • 다중 채무: 금리 낮은 정부 지원 대환이나 서민금융으로 통합 검토
    • 결국 빚이 줄어들수록, 매달 이자 지출 감소 → 저축·투자 여력이 커져요.

    핵심 팁:

    1. 높은 금리 빚부터 집중 처리
    2. 대출이 여러 건이라면, 한도가 된다면 통합 대환으로 낮은 이자율 유도
    3. 목표 기간 정해두고(예: 1년), 달성 후 돈 쓰임새가 확 달라짐

    결론

    빚을 갚는 과정은 당장 봤을 땐 소비·투자할 돈이 줄어 “답답”할 수 있습니다.
    하지만 특히 카드론·현금서비스 같은 초고금리 대출을 줄이는 건, 장기적으로 엄청난 이자를 아끼는 길이죠.
    다중 채무라면, 금리 낮추는 대환상품을 적극 검토해 이자 비용을 줄여보세요.
    그렇게 확보한 자금을 적금, ETF, 내 집 마련 종잣돈 등 더 건설적인 곳에 쓰면, 재테크가 한층 수월해집니다.

    “빚테크로 숨통 트이게, 그다음 재테크로 자산 키우기!”
    이 순서가 가장 합리적이라는 걸 기억하세요.


     

     
   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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